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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궁금한 것이 또 생길 수 있습니다. 수맥이란게 무엇이며 우리집에도 수맥이 있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예전부터 아무 이유없이 새아파트에 균열이 생기거나 이사 후 괜히 안좋은일들이 여럿 발생하는 등 무시하기 어려운 일들이 생기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집에 괜히 안좋은 일들이 생기면 혹시?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맥에 대해서 알아보고 수맥찾는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풍수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믿기에도 그렇다고 아예 무시하기에는 전통적으로 지켜왔던 약속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 수맥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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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 [생활정보] - 침대머리 두는방향
＃풍수란 ?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풍수지리, 풍수인테리어의 풍수는 장풍과 득수의 줄인 말로 장풍은 바람을 막는다는 뜻 입니다. 혈이 맺힌 장소는 주변의 산과 언덕이 강한 바람을 막아주고 순한 바람을 만나게 된다는 그런 의미이지요.
그래서 흔히 우리가 이야기 하는 명당이라는 곳은 주변이 산이나 언덕으로 감싸여 있어 편한한 느낌을 줍니다.
득수란 물을 얻는다는 뜻 입니다. 물이 흐르고 일정한 지점에 모이게 된다는 의미로 명당이라는 곳은 물이 좌우에 흐르거나 감싼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수맥, 물과 관련된 부분들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맥찾는법이 중요한 이유이지요.
풍수에서는 삶,죽음의 경게를 확실하게 정해두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풍수는 음택풍수와 양택풍수로 죽은 사람을 위한 묘자리는 음택풍수, 사는 사람을 위한 공간을 양택풍수라고 나눠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수맥이 중요한 이유
수맥은 풍수에서 중요한 땅의기운, 물의기운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풍수인테리어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맥의 영향으로 콘크리트의 틈이 생길 수 있고,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터나 방향을 골라서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방이라고 하더라도 수맥이 흐르는 자리를 살짝 피한다면 아침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풍수에 맞지않는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조금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유없이 가위에 눌리거나, 불면증, 불안증, 공부하는 학생의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하네요.
＃수맥이란 ?
지하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건수,생수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생수를 수맥이라고 이야기 하며 물에서 사람의 혈맥과 같은 순환과정을 일으키는 역활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표에서 수맥까지 거리가 보통 20-100M 정도이며 폭은 1미터 이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맥 바로 위에 살거나 잠을 자게 되면 질병의 원인이 되거나, 피로감을 느끼며 악몽등을 꾸고 헛것을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피로가 쉬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
그렇다면 아파트의 경우 수맥과 상관없나? 하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고층 아파트라 하더라도 수맥의 영향을 받으며 같은 수맥이라 하더라도 집마다 영향받는 정도도 다르다 합니다.
＃수맥찾는법
집안에서 수맥찾는법을 통해 찾아둔다면 풍수인테리어와는 별도로 침대 위치를 설정하는 것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웬만한 풍수인테리어보다 이렇게 수맥을 피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수맥찾는법을 통해 수맥을 찾아 이사를 가거나, 집안의 가구 위치 등을 바꿀 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맥찾는법은 수맥의 파장을 찾아내는 것 인데요, 수맥이 흐르는 수직부분에서 광물질(쇠)의 강한 끌어당김과 밀어냄의 힘으로 벽에 세로로 금이가거나 불면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수맥봉 입니다.
수맥봉은 엘로드와 와이로드 등 생긴 모양으로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엘로드는 L처럼 생긴 작대기로 흔히 알고 있는 수맥봉 입니다.
수맥봉을 구입 또는 제작하여 양손에 하나씩 들고 수맥 봉을 어깨 선상 근처에 위치시킨 뒤 천천히 돌아다니시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집에있는 옷걸이를 활용하여 간단히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한번쯤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와이로드는 Y모양으로 왼쪽 혹은 오른쪽 팔이 위나 아래로 기울어짐이 생기는 현상으로 측정하는 것인데 예전에 유럽 중세시대에 많이 쓰였으며 현재는 엘로드를 주로 쓰고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금속추를 만들어 확인하는 방법 입니다.
끈 또는 체인, 쇠붙이를 이용하여 10cm 정도 길이의 끈을 만든 뒤 손에 가볍게 쥐고 걸으면 됩니다. 걸어다니다 보면 추가 흔들리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흔들리는 강도에 따라 수맥의 깊이를 파악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한번에 만들어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하니 연습과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라 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어플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핸드폰에서 금속탐지기라는 어플을 다운 받으신 후 이것으로 집안을 다니다 보면
자기장의 수치가 바뀌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점으로 수맥을 찾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찾아낸 위치들을 집의 도면에 표시를 한 후 하나의 선으로 연결을 하면 수맥이 어떻게 흐르는 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맥이 흐르는 곳 위에는 가구나 물건을 두시고, 수맥이 흐르지 않는 곳은 사람, 침대나 쇼파 등을 두면 됩다고 합니다.
저의 이야기가 수맥찾는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수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동양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오래 된 이야기인 만큼 이사가실때 한번씩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