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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건강상식 2020. 11. 4. 18:51
갑자기 컨디션이 확 떨어지거나 몸에 이상을 느낀다면 현재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가 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여러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자각하기 어려워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으니 내 몸의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같지 않은 내 컨디션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증상
우선 대표적인 증상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체중의 증가
- 얼굴과 손, 발의 붓기
- 식욕의 저하
- 피로, 무기력, 무관심
- 감기증상
- 체온이 낮아져 추위를 심하게 탐
- 변비, 탈모, 근육통, 근경련, 고지혈증
- 집중력 저하
- 호흡 곤란이나 쉰 목소리
- 여성의 경우 월결 과다 또는 월경 감소 무월경
- 이상 감각
- 청력 이상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거 갑상선 수술이나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신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위 증상들은 단순 피로나 다른 건강적인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라 그냥 넘어가기 쉬우니 요즘들의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꼭 검사하여 확실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
그렇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요 ? 말 그대로 갑상선호르몬에 기능적으로 문제가 생겨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이란 인체의 목 앞부분에 위차하여 날개를 편 나비모양을 하고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에 관여해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호르몬으로, 갑상선호르몬이 몸에 필요한 양보다 많거나 적으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증상이 붓거나, 체중이 늘어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문제가 생기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는데 부족하게 되는 원인은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겼거나. 호르몬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신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입니다. 또한 선청적인 이유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릴 수 도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치유가나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약물로 계속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니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른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위험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 좀 더 위험한 분들이 있습니다.
- 여성
- 60세 이상의 노년층
-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에 의한 갑상선 손상
- 갑상선 질환의 가족력
- 임산부
- 심한 빈혈
- 제 1형 당뇨
이런 분들은 갑상선 질환에 좀 더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불치병은 아니지만, 생활을 힘들게 만들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하여 삶의 질을 낮출 수 있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증상들이 있을때 가볍게 생각하기 보다는 꼭 증상에 대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